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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상문

공정하다는 착각(마이클 샌델)

안녕하세요!! 평생 행복 하고픈 콘텐츠 마케터 입니다.

오늘은 해피캠퍼스에서 발췌한 “공정하다는 착각(마이클 샌델)” 내용을 정리하여 알려드립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서론 : 대학입시와 능력주의
3. CHAPTER 1 승자와 패자
4. CHAPTER 2 선량하니까 위대하다, 능력주의의 짧은 역사
5. CHAPTER 3 사회적 상승을 어떻게 말로 포장하는가?
6. CHAPTER 4 최후의 면책적 편견, 학력주의
7. CHAPTER 5 성공의 윤리
8. CHAPTER 6 인재선별기로서의 대학
9. 결론 : 능력, 그리고 공동선
10. 느낀 점 : (1) ~ (6)

 

본문내용일부

들어가는 말
저자 마이클 샌델은 1980년대부터 하버드대에서 정치철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2010년 이후 한국에 ‘정의’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대표 저서로 27개국 언어로 번역된 베스트셀러 <정의란 무엇인가>를 비롯하여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정치와 도덕을 말하다> 등이 있다. 2020년 12월,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 <공정하다는 착각>의 원래 제목은 (능력주의의 폭정)이다.

지난 수십년동안, 미국은 경제, 문화, 정치적으로 심각한 분열을 겪어 왔으며, 불평등이 심화되고 문화적 갈등도 격화된 끝에 2016년에는 엘리트층에 대해 성난 포퓰리스트들의 반란이 일어났다. 2020년 세계를 급습한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이라는 심각한 위기 상황에서 사회적 단결이 절실하였으나 분노와 분열은 더 심해지고 있었다. 그동안의 시장중심 세계화에서 승리한 자들은 패배자들을 밀어젖히고 승리자로서 그들만의‘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었다. 이렇듯 세계화에서 비롯된 승패와 분열 등의 문제는 능력주의에 근거하고 있으며, 더 이상 ‘좌냐 우냐’의 구분으로 따질 수 없게 되었다.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능력주의를 돌아보고, 능력주의의 폭정을 종식시키며, 우리의 도덕적․시민적 삶을 새롭게 정립시켜야 한다. 위와 같은 배경하에서 이 책은 사회적 연대와 일․사람에 대한 존엄성을 회복함으써 능력의 시대가 풀어버린 공동선을 찾아 나서기 위해 생각을 모아 놓은 책이라 할 수 있다.

<공정하다는 착각>의 구조적 틀은 다음과 같다. ① 신자유주의적 또는 시장중심적 세계화속 경제․사회 불평등(양극화) 심화 ② 성적․실적 기반의 능력(학력) 주의 및 부․재산의 세습체제 고착 ③ 승자(엘리트)들의 오만과 멸시, 그 외 사람들(패자)의 굴욕과 분노 ④ 능력주의의 폭정에 따른 포퓰리즘 준동 및 정치인의 포퓰리즘 편승 ⑤ 일의 존엄성과 공동선 추구. 여기에서 이 테마들은 되먹임 고리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특히 경제․사회 불평등과 능력주의․부의 세습은 동전의 양면처럼 하나를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발생순서에 따른다면 능력주의가 먼저 발생하고 그 결과로 불평등이 초래되었다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공정하다는 착각, 마이클 샌델, 와이즈베리, 2020.12.11.

 

해당 자료가 필요하신 분은 “공정하다는 착각(마이클 샌델)” 으로 해피캠퍼스에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