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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상문

한국문학(피)

안녕하세요!! 평생 행복 하고픈 콘텐츠 마케터 입니다.

오늘은 해피캠퍼스에서 발췌한 “한국문학(피)” 내용을 정리하여 알려드립니다.

목차

1. 첫 번째로 무가인 ‘바리공주’입니다.
2. 두 번째로 박인로의 '누항사'입니다.
3. 세 번째로 난설헌의 ‘곡자’입니다.
4. 네 번째로 지은이를 알 수 없는 이별시가입니다.
5. 다섯 번째로 “두견이 목에 피 내어 먹듯”이라고 하는 속담이 있습니다.
6. 여섯 번째로 박효관의 ‘공산에 우는 접동’이 있습니다.
7. 일곱 번째로 정지용의 ‘지는 해’가 있습니다.
8. 여덟 번째로 정지용의 ‘조약돌’이 있습니다.
9. 아홉 번째로 서정주의 ‘귀촉도’가 있습니다.
10. 열 번째로 김수영의 ‘절망’이 있습니다.
11. 열한 번째로 이해조의 ‘화의 혈’이 있습니다.
12. 열두 번째로 이인직의 ‘혈의 누’가 있습니다.
13. 열세 번째로 박종화의 ‘금삼의 피’가 있습니다.
14. 열네 번째로 서정주의 ‘서름의 강물’이 있습니다.

 

본문내용일부

피는 사람이나 동물의 몸 안에서 산소와 영양소나 탄산가스와 노폐물을 운반하며, 가는 관을 따라 도는 붉은 빛의 액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그 외에 혈연이나 겨레 그리고 사람의 목숨으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피와 관련되어 자주 하는 말이 몇 가지 있습니다. 그 말과 뜻을 살펴보면 "피가 거꾸로 솟다."는 "화가 치밀어 오르다. ", "피가 끓다."는 "혈기나 감정 따위가 북받치다.", "피가 되고 살이 되다."는 "정신적으로 큰 도움이 되다.", "피가 마르다."는 "(걱정, 불안, 분노 따위가) 절정에 이르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혈연으로 맺어진 관계가 정이 깊다.", "피도 눈물도 없다."는 "인정이나 동정심이 없다.", "피를 말리다."는 "(긴장하거나 애타는 정도가) 매우 심하다.", "피를 보다."는 "사람이 죽거나 다치다."혹은 "손해를 보다.", "피를 부르다."는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죽게 하다." "피와 살을 깎아내는 고통."은 "아주 심한 고통."이 있습니다.

피나 혈(血)이 제목에 나와 있는 우리나라의 작품은 몇 개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작품 속에 나와 있는 피나 혈(血)이 들어가 있는 부분을 찾아보았습니다.

첫 번째로 무가인 ‘바리공주’입니다.

「설화에 따르면 옛 한국의 어느 왕이 있었는데 혼례를 일년 미루어야 아들을 낳고, 길하다는 예언을 무시하고 결혼한 탓에 아들을 낳지 못하였다. 딸만 계속 낳다가 마침내 일곱째도 딸로 태어나자 버렸다. 바리공주가 태어나자 왕이 공주를 버려, 바리공주는 한 노부부에 의해 구해져 양육되었다. 후에 왕과 왕비가 죽을 병이 들어 점을 쳐보니 저승의 생명수로만 구해질 수 있다고 하였다. 여섯 공주 모두가 부모를 위해 저승에 가길 거부했는데 바리공주가 이를 알게 되어, 바리공주는 자신을 버린 부모를 구하기 위해 기꺼이 저승에 가겠다고 하였다.
바리공주가 저승에 가 약이 있는 곳까지 갔는데, 저승의 수문장이 바리공주와 일곱 해를 살고 일곱 아들을 낳아야 약을 주겠다고 하였다. 바리공주가 그 조건을 채운 뒤 수문장과 일곱 아들과 함께 약을 갖고 이승에 돌아오는데, 궁에서 나오는 왕과 왕비의 상여와 마주쳐, 가져온 영약으로 되살렸다.
왕이 바리공주에게 물어 바리공주의 남편이 된 저승의 수문장은 장승이, 일곱 아들은 칠원성군이 되었고 바리공주는 이러한 연유로 왕에게 자청하여 한국 무당의 조상이 되었다.」

 

참고문헌

한국의 고전문학, 한국언어문화연구원, 집문당, 2003.09.15
조선시대 여성문학과 사상, 김명희, 이회문화사, 2003.12.08
살아있는 김수영, 창작과비평사 편집부, 창작과 비평사, 2005.01.15
철학의 숲까지 거닐었던 시인 김수영, 동아일보, 2000.09.15
풍자와 해탈 혹은 사랑과 죽음(김수영론), 김상환, 민음사, 2000.09.01
한국탄광시전집(1,2), 정연수, 푸른사상, 2007.05.20
박물관을 지나가다, 권영준, 한국문연, 1998.12.03
알몸으로 자기보기, 권영하, 고글, 1996.11.10
한국 이별시가의 전통, 박춘우, 역락, 2004.04.30
서정주의 ‘화사집’을 읽는다, 이남호, 열림원, 2003.02.10
네이버 지식인외 여러 사이트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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