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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상문

서양 최대의 서사시 <일리아스>의 독후감

안녕하세요!! 행복한 콘텐츠 마케터 입니다.

오늘은 해피캠퍼스에서 발췌한 “서양 최대의 서사시 <일리아스>의 독후감” 내용을 정리하여 알려드립니다.

목차

1. 원작자 소개
2. 일리아스에 관한 간단한 소개
3. 등장인물
4. 아카이아와 트로이 전쟁의 배경
5. 줄거리
6. 감상평

 

본문내용일부

아버지의 부정(프리아모스의 품위)
트로이의 왕인 프리아모스는 트로이 전쟁에서 많은 자식들을 잃고 그의 맏아들인 헥토르마저 아킬레우스에게 전사를 당합니다. 또한 아킬레우스는 헥토르의 시신을 전차에 매달고 트로이 성을 돌며 처참하게 수모를 당하는 광경을 목격하게 됩니다. 아버지인 프리아모스는 위험을 무릎쓰고 신들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아들의 시신을 되돌려 받기 위해 아카이아 군의 숙소를 홀로 들어가 아킬레우스에게 간청을 합니다.
“아킬레우스여! 나를 보시오!” 프리아모스가 말을 하기 시작했다. 한 마디 한 마디 내뱉기가 이루 말할 수 없이 힘들고 고통스러웠다. “아마 이 세상 인간들 중 그 누구도 자기 아들을 죽인 자 앞에서 무릎을 꿇은 사람은 없었을 것이오! 그러니 내가 여기 이렇게 당신 발 앞에 무릎을 꿇고 있는 것을 제발 가벼이 여기지 말아주시오! 나만큼 나이가 많이 드셨을 당신의 아버님을 생각해서라도 말이오! 나는 아들이 많았소. 그러나 거의 모두 이번 전쟁에서 목숨을 잃었소! 그중에서도 헥토르는 제일 훌륭하고 자랑스러운 아들이었는데 바로 당신이 내게서 아들을 빼앗아갔소. 당신에게 간청하건대, 내 아들을 다시 내게 돌려주고 그 대가로 저 바깥의 수레이 실려 있는 선물을 받아주시오! 혹여 선물이 모자라서 마음에 차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더 요구하시오. 원하는 만큼 드리리다!”
상대에게 죽은 자식에 대한 부정은 절친을 잃고 전장에서 광기어린 전투를 벌였던 아킬레우스마저 감동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아킬레우스 또한 아버지 펠레우스의 외아들로서 다시는 보지 못할 운명으로, 프리아모스에게 강한 부정을 느끼며 음식을 베풀고 다음날 새벽까지 잠을 잘 수 있도록 배려합니다.
비록 적으로서 그리고 전시 상황이지만 피를 나누지 않은 아버지와 아들로서 서로에게 부정과 아버지에 대한 강한 사랑을 느끼는 장면은 독자로 하여금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자간의 진한 감정은 인간이 가진 많은 감정들이 있지만, 현대에 있어 여러가지 이해관계로 멀어지는 가족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장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문헌

출판: 문학과 지성사
지은이: 호메로스
역자: 김은애

위와 같이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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