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체학(genomics), 전사체학(transcriptomics), 단백질체학(proteomics), 대사체학(metabolomics)과 같은 오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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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해피캠퍼스에서 발췌한 “유전체학(genomics), 전사체학(transcriptomics), 단백질체학(proteomics), 대사체학(metabolomics)과 같은 오믹스” 내용을 정리하여 알려드립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오믹스의 개념과 종류
1) 유전체와 유전체학
2) 전사체와 전사체학
3) 단백체와 대사체학
4) 후성유전체학
2. 다중오믹스 기술 응용사례
1) 암 유전체
2) 심혈관계질환
3) 희귀질환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일부

오믹스(omics)는 전체를 뜻하는 말인 옴(-ome)과 학문을 뜻하는 접미사 익스(-ics)가 결합된 단어로 특정학문에 대한 지칭이 아니라 생명공학 분야에 새롭게 등장한 신기술과 새로운 종류의 데이터, 지식의 축적에 의하여 최근 부각된 연구 방법론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오믹스는 개별 유전자(gene), 전사물(transcript), 단백질(protein), 대사물(metabolite) 연구에 대비되는 총체적인 개념의 데이터 세트를 바탕으로 하는 연구방법론이자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멘델이 유전물질에 대한 개념을 제시한 후 다양한 학자들의 연구 끝에 DNA를 확인할 수 있었다. 당시 과학자들은 인간의 유전정보는 매우 복잡하고 엄격한 절차로 유전물질이 형성될 것이라는 가설을 세웠다. 그러나 DNA의 구조가 왓슨과 크릭으로부터 밝혀지면서 생명연구의 핵심은 정보의 흐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유전자지도가 완성되기 전만하더라도 인간의 유전자는 수십억 개 이상의 유전자들이 개개의 정보를 담고 있는 매우 복잡한 시스템을 구성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실제 유전자 지도의 완성 이후 상당부분의 junk DNA가 많이 발견되었다. 이러한 junk DNA는 아무 기능을 하지 않는 것 같지만 사실상 핵심 정보를 가진 DNA를 보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생명공학은 이제 상당한 수준으로 발달하여 여러 세부적인 학문분야로 발달하였다, 오믹스는 이러한 생명공학의 핵심이 되는 유전체학, 단백체학, 발현체학, 상호작용체 등을 아우르는 생물학 분야이다.
오믹스는 인간유전체 사업(human genome project) 이후 새롭게 등장한 학문 분야로 기존의 전통적 생물학 연구와 차별점을 가진다. 먼저 오믹스에서 연구분야에서 다루는 대규모-대용량 데이터를 다루기 때문에 기존 전통적인 생물학과 달리 데이터의 전산학적 처리가 필수적이다. 오믹스의 발전으로 생겨난 분야가 바로 생물통계학과 생물정보학으로 생물학에 적용되는 수학적 통계적 처리기법이다.

 

참고문헌

김성은, 「액체생검기반 암 진단 연구 및 최근 산업 동향」, 한국통신학회지38(4), 2021.pp.63-68
박봉수, 「오믹스를 이용한 통합 분석의 임상적 활용」, BRIC View 2019.12.19
박종화, 「생정보학 기술을 이용한 유전체학 동향 : 오믹스(Omics)」, 한국유전체학회, 2006. pp.8-13
최상훈, 「암줄기세포의 특성 및 면역관문억제」, 한국생명과학회, 2019. pp.499-508
Guibert N. et al, “Current and future applications ofliquid biopsy in nonsmall cell lung cancer from earlyto advanced stages,”Eur Respir Rev. 2020, 29: 19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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