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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상문

건축철학_시간의 분절과 중첩에서 느껴지는 감동(질들뢰즈의 시간관, 시간이 주는 감동에 대하여) - 영화 '동감'

안녕하세요!! 평생 행복 하고픈 콘텐츠 마케터 입니다.

오늘은 해피캠퍼스에서 발췌한 “건축철학_시간의 분절과 중첩에서 느껴지는 감동(질들뢰즈의 시간관, 시간이 주는 감동에 대하여) - 영화 '동감'” 내용을 정리하여 알려드립니다.

목차

제1장 서론
1. 배경 및 목적

제2장 영화 ‘동감’ 작품분석
2.1. ‘동감’에서의 시간 개념
2.2. 들뢰즈의 시간관
2.3. 감동의 순간

제3장 공간 속에서 느껴지는 시간
3.1. 홍익대학교 캠퍼스 길
3.2. 대구시 ‘이상화, 서상돈’ 고택

제4장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일부

1. 배경 및 목적
건축 생태 철학의 주제 - 공간적 도시와 시간적 도시 그리고 ‘시간’ 체험(시간감)에 의한 도시적 감동을 바탕으로 도시적 감동의 원인은 ‘시간성(temporality)' 체험에 있다. 우리가 역사적인 도시에서 느끼는 감동의 원인은 유물의 배치나 ’공간성‘이 아닌, 그 유물에 잠재되어 있는 ’시간성‘에서 찾을 수 있다. 그렇다면 과연 ’시간성‘은 무엇이며, 또한 ’시간성‘의 체험은 어떻게 가능한지, 어떠한 감각으로 가능한지에 대해서 한 학기 동안 ’공간성, 공간화된 시간, 시간성, 시간형식의 공명과 감동을 주제어로 연구하고 토론과 발표를 하였다. 그러한 과정을 바탕으로 본 보고서는 2000년에 개봉한 김정권 감독의 영화 ‘동감’에서 느껴졌던 감동을 질 들뢰즈와 베르그송의 시간관을 통해 정리하고, 현대 영화에서 보여지는 특징인 시간-이미지와 표현기법들에 대해 어떤 요소들이 있는지 분석하였다. 그리고 개인적인 ‘시간성’의 체험에 관한 감동의 사례로 ‘홍익대학교 캠퍼스의 길’과 대구시의 ‘이상화, 서상돈의 고택’을 앞서 말한 영화 ‘동감’에서 찾을 수 있는 시간의 ‘분절’과 ‘중첩’을 관련지어 설명하고자 한다.

2. 영화 ‘동감’ 작품 분석
영화 ‘동감’은 같은 공간에서 1979년의 현재를 살아가는 소은과 2000년의 현재를 살아가는 인이 매개적인 요소인 ‘무선통신’을 통해 교감한다는 내용이다. 현실적이지 못한 내용의 소재인 영화 속 시간은 우리가 느끼고 있는 직선적인 시간 개념을 벗어난 것으로 각각의 시대를 살아가는 두 인물이 연결됨으로써 시간의 ‘분절’과 ‘중첩’을 보여주고 있다. 만약 이 영화에서 드러나는 시간 구조를 직선적 시간관으로 볼 때 소은의 시점에서 인을 보면 그것은 미래의 사실이고, 인의 시점에서 보면 소은은 과거의 사실이 된다. 이와 같은 직선적 시간관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두 개의 시간 계기의 중첩으로 인해 새로운 서사를 발생 시키고, 이 각각의 서사는 하나의 시간으로 동시적으로 재현 되고 모두 현재성을 지니고 있다.

 

참고문헌

질 들뢰즈 (1996).김재인 역 <베르그송주의>, 문학과 지성사. (본문 6)
질 들뢰즈 .이정우 역 <의미의 논리>, 한길사. (본문 6,7)
정여울 <시네필 다이어리>, 자음과 모음. (본문 7)
박윤경 <콘 사토시 애니메이션에 연출된 시간-이미지 연구>, 홍익대학교 석사논문. (본문 7)

해당 자료가 필요하신 분은 “건축철학_시간의 분절과 중첩에서 느껴지는 감동(질들뢰즈의 시간관, 시간이 주는 감동에 대하여) - 영화 '동감'” 으로 해피캠퍼스에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