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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고전문학답사 보고서 - 퇴계 이황의 발자국을 따라 걸으며

안녕하세요!! 평생 행복 하고픈 콘텐츠 마케터 입니다.

오늘은 해피캠퍼스에서 발췌한 “고전문학답사 보고서 - 퇴계 이황의 발자국을 따라 걸으며” 내용을 정리하여 알려드립니다.

 

목차

1. 서 론

2. 본 론
2.1. 도산서원
2.2. 퇴계명상길과 도산십이곡
2.3. 퇴계종택
2.4. 계상서당과 퇴계묘소 그리고 태실
2.5. 예던길

3. 결 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일부

우리는 이번 답사의 중점을 ‘작가 중심’으로 하여 퇴계 이황(退溪 李滉) 선생을 정하였고, 퇴계 선생의 자취와 안동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 1박 2일의 일정으로 안동에 다녀왔다. 먼저 간단히 퇴계 선생에 대해 알아보겠다.
퇴계 선생의 휘(諱)는 황(滉,) 자(字)는 경호(景浩)이며, 1501년 11월 25일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온혜리에서 진보 이씨(眞寶 李氏) 가문의 아버지 이식(李)과 어머니 춘천 박씨 사이에서 태어났고, 1570년 70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여덟 남매 중 막내로 형이 여섯, 누나가 하나 있었으며, 34세에 과거에 급제하여 단양군수, 풍기군수, 공조판서, 예조판서, 우찬성, 대제학을 지냈으며 사후에 영의정으로 추증되었다. 퇴계 선생은 70여회나 벼슬을 사양하고 학문연구, 인격도야, 후진양성에 힘써 이 나라 교육 및 사상의 큰 줄기를 이루었다. 퇴계 선생은 61세 되던 명종 16년(1561년)에 도산서당을 세웠고 사후 4년 만인 선조 7년(1574)에 문인과 유림이 서원을 세웠으며 선조 임금은 한석봉 친필인 도산서원의 현판을 사액하였다.
저서로는 계몽전의, 성학십도, 도산십이곡, 주자서절요, 심경후론, 예안향약, 자성록 등이 있다.
퇴계 선생의 사상은 이기이원론적 주리론으로 ‘이로써 기를 다스려 인간의 선한 마음을 간직하여 바르게 살아가고, 모든 사물을 순리로 운영해 나아가야한다.’라고 하였다. 여기에서 ‘이(理)’란 인간의 타고난 본성을 말하며 퇴계 선생은 이를 사단(四端)이라 하여 측은지심(惻隱之心), 사양지심(辭讓之心), 수오지심(羞惡之心), 시비지심(是非之心)으로 보았다. ‘기(氣)’는 기질의 성, 즉 칠정(七情)이라 하였고, 이 칠정은 희(喜), 노(怒), 애(哀), 애(愛), 오(惡), 구(懼), 욕(慾)을 말한다. 보통 칠정이라 하면 우리에게는 희(喜), 노(怒), 애(哀), 락(樂), 애(愛), 오(惡), 욕(慾)이 많이 알려져 있지만, 여기에서는 즐김(愛)이 아닌, 두려워함(懼)을 말하였다.
퇴계 선생은 특히 매화를 매우 사랑하였는데, 선생이 매화에 대해 지은 시만으로 구성된 시집(매화시집)이 있을 정도이다. 퇴계 선생이 쓴 매화를 소재로 한 시를 몇 수 소개하겠다.

 

참고문헌

권오봉, 퇴계선생 일대기 – 가을하늘 밝은 달처럼, 교육과학사, 1994.
김태오, 한국학논집 50, 퇴계의 매화사랑과 매화시의 교육적 함의, 계명대학교 한국학 연구원, 2013.3.
송재소, 시와시학 통권 제49호, 퇴계이황의 시, 시와시학사, 2003.3, 117-127.
홍원식, 한국학논집 32, 퇴계의 여가생활, 그의 한거와 마음공부, 계명대학교 한국학 연구원, 2005.12.
도산서원 홈페이지(www.dosanseo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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