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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분야

영어회화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한국 사회의 문제점

안녕하세요!! 평생 행복 하고픈 콘텐츠 마케터 입니다.

오늘은 해피캠퍼스에서 발췌한 “영어회화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한국 사회의 문제점” 내용을 정리하여 알려드립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원어민 교사의 실태와 문제점
가. 회화 교육 시간의 부족
나. 학생의 참여 미흡
(1) 영어실력의 부족으로 인한 자신감 부족
(2) 학생들이 원어민 교사를 바라보는 시선
다. 원어민 교사의 전문성 부족

Ⅲ. 전 국민의 영어 회화 실력 필요성에 대한 의문
가. 한국에서 살아가는 데 영어 회화 실력이 중요한가?
나. 세계화 시대에 영어를 하지 못하면 정말로 도태되는가?
다. 왜 기업에서는 영어를 인재 판단의 척도로 사용하고 있을까?

Ⅳ. 해결책 논의

Ⅴ. 맺음말

 

본문내용일부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후인 2008년 1월 30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발표한 ‘영어 공교육 완성 실천 방안’이라는 문서에 따르면 영어교육 정책의 목표를 다음과 같이 설정하고 있다.(이병만, 2008.12 「이명박 정부 영어 공교육 정책 분석」 『교육비평』 24호에 실려있는 자료를 재인용한 것임)

① 모든 학생이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기본 생활 영어로 대화할 수 있도록 함.
② 영어 사교육 없이도 충분히 대학에 갈 수 있도록 함.

앞서 인용한 부분에서 주목할 부분은 ①의 ‘모든 학생’이 ‘기본 생활 영어로 대화할 수 있도록 함’이다. 대통령이 추진하는 중요한 정책 중 하나가 전 국민들로 하여금 일상생활에서 자유롭게 영어로 대화하게 만드는 것임을 보여주는 한 단면이다.
하지만 이런 영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정책적 행보가 단지 이명박 정부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앞선 김영삼 정부에서는 1995년에 발표된 교육개혁위원회의 교육개혁안에 따라 초등학교에서 영어가 교육되기 시작했으며, 노무현 정부에 이르러선 영어몰입교육 정책을 추진하며 실제로 영어 몰입 교육을 위한 초등학교를 선정해 시행하기도 했다.(김영삼 대통령의 영어 교육 정책에 관한 내용은 김영명, 2002 「영어 열풍의 집단 광기」 『교육비평』 9호에서 재인용했으며, 노무현 대통령의 영어 교육 정책에 관한 내용은 교육 전문 뉴스 ‘베리타스 알파’의 2013.10.08. 기사 「'영어몰입교육' 제동에 학부모 반발...'학원가라는 얘기냐'」에서 인용한 것임)
이처럼 대한민국 국민의 영어 회화 실력을 늘리는 것은 언제나 정부의 숙원사업이었고, 그것을 풀어나가는 하나의 방법으로 중등교육에서 원어민 교사를 통한 회화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원어민 교사의 수업으로 중, 고등학생들의 회화실력이 이전보다 눈에 띄게 제고되었다고는 말하기는 힘들다. 고등교육의 공간인 대학교 영어 수업에서만 보더라도 영어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하는 학생은 적을뿐더러, 그 학생마저도 외국에서 오랫동안 유학 생활을 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네이버 지식백과]
TESOL [Teaching English to Speakers of Other Languages] (매일경제,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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