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실습 충수염 케이스 스터디 (간호과정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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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해피캠퍼스에서 발췌한 “성인실습 충수염 케이스 스터디 (간호과정 3개)” 내용을 정리하여 알려드립니다.

목차

0. 문헌고찰
1. 간호사정
2. 진단적 검사 결과
3. 임상병리검사 결과
4. 약물조사
5. 간호사정 결과 요약
6. 간호과정 적용
7. 참고문헌

 

본문내용일부

1. 정의
충수염(appendicit)은 소장의 말단부에서 대장으로 이행하는 부위에 붙어 있는 10cm정도의 충수에 발생한 염증성 질환으로 급성 복부 통증의 흔한 원인이다. 20~30대에 가장 흔히 발생하며, 2세 이하나 노인에게는 흔하지 않으나 노인은 충수염이 발생되면 충수가 파열될 위험이 높다. 충수염은 응급 복부 수술을 하게 되는 원인 질환으로, 전체 인구의 10%에서 발생한다. 충수염은 모든 연령에서 나타나지만 청소년기나 젊은 연령층에서 자주 발행한다. 때로 증상이 재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재발성 충수염이라고 한다.

2. 원인
맹장은 충수와 연결된 부분에 맹낭(blind pouch)이 있어 장내 세균에 의해 감염이 쉽게 발생한다. 충수염은 원발성 염증에 따른 충수돌기의 폐색 및 부종과 대변이 굳어진 덩어리인 대변돌(분석, fecaliths)에 의해 막히거나, 충수의 꼬임, 장벽의 섬유 상태, 이물질이나 기생충, 감염에 따른 림프조직의 비대 등으로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는 예방이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3. 병태생리
충수는 관모양의 주머니로 맹장에 붙어 있으며 회맹판막의 바로 아래, 오른쪽 장골과 배꼽을 연결하는 선상에서 장골극으로부터 5cm 안쪽인 맥버니점(McBurney’s point) 부근에 있다. 충수의 역할은 완전히 이해되지 않았지만 유익한 장내 균의 저장소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급성 충수염에서 충수의 근위 내관이 폐색되는데, 대변 덩어리나 이물질, 염증, 종양, 기생충, 결석, 림프조직의 부종 등이 원인이 된다. 충수가 폐색되면 점막에서 체액이 분비되어 충수가 팽창한다. 관 내부의 압력이 증가하고 혈액공급이 저하되면서 염증 부종, 궤양, 감염이 발생한다. 화농성 배액이 형성되고 충수가 팽창한다. 24~36시간 이내에 조직 괴사와 괴저가 생기고 치료가 시작되지 않으면 천공이 일어난다. 천공은 복강을 오염시켜 세균성 복막염을 일으킨다. 충수염은 진행 정도에 따라서 화농성, 괴저성, 천공된 충수염 등으로 분류한다.

 

참고문헌

성인간호학 상권 제7판 – 현문사 – 황옥남 외
성인간호학 Ⅰ 9판 개정 – 수문사 – 윤은자 외
기본간호학 Ⅰ 제3판 – 현문사 – 양선희 외
KML 의약정보 사이트
간호사를 위한 진단검사 – 수문사 – 김정애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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