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비교분석_물류기업 HMM과 에버그린의 사례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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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해피캠퍼스에서 발췌한 “ESG 경영 비교분석_물류기업 HMM과 에버그린의 사례를 중심으로” 내용을 정리하여 알려드립니다.

 

목차

1. 해운업계에서 ESG 경영의 중요성 및 국내 해운기업의 현황
2. HMM과 에버그린의 Environment 경영사례 비교분석 및 시사점
3. HMM과 에버그린의 Social 경영사례 비교분석 및 시사점
4. HMM과 에버그린의 Governance 경영사례 비교분석 및 시사점
5. 국내 해운기업의 ESG 경영 지향점
6. 참고문헌

 

본문내용일부

<해운업계에서 ESG 경영의 중요성 및 국내 해운기업의 현황>
최근 ESG 경영이 해운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환경 분야 경영이 강조되고 있는데, 선박이 배출하는 탄소량이 육상 교통수단보다 많기 때문이다. 또한, IMO가 탄소규제강화를 선언했고, 선박금융을 취급하는 24개의 국제은행들은 탄소배출을 줄이는 프로젝트와 해운사에 녹색 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윤리경영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와 사회적 가치 실현 또한 중시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한국해사 포럼은 ‘ESG 경영에 대한 해운업계의 대응 방향’ 포럼을 개최했고, 국내 해운기업들은 기존 선박을 LNG, 스크러버 추진선으로 바꾸고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ESG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국외 해운기업들과 비교해봤을 때 국내 해운기업들은 아직 더 많은 발전이 필요하다. HMM은 국내 ESG 평가기관인 KCGS에서 A등급을 받으며 국내 해운기업 중에서 가장 우수한 ESG 경영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MSCI에선 중위권인 'BB'등급을 받았다. 이 외에도 MSCI에서 팬오션은 B등급, 대한해운은 CCC 등급을 받았다. 반면 국외 해운기업 머스크, 에버그린, 양밍은 각각 AA, A, BBB등급을 받았다. 왜 이러한 차이가 나타나는 것일까? 대표적으로 HMM과 대만의 해운기업인 에버그린의 ESG 경영사례를 비교·분석하고, 그에 대한 시사점과 국내 해운기업의 ESG 경영 지향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HMM과 에버그린은 IMO의 환경문제 관련 권고사항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최근 IMO는 2050년까지 선박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8년 대비 최소 50%까지 줄이고 황산화물 함유량을 3.5%에서 0.5%로 낮출 것을 권고했다. 이에 HMM은 기존 환경경영시스템을 기본으로 GEEMS와 HMM-ESQS 운영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관리하고 있고, 2020년 상반기에 81%의 선박에 스크러버를 설치했다. 에버그린은 ‘태평양 온실가스 측정 프로젝트’를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60%의 선박에 스크러버를 설치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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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aritime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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